1. 챌린지를 하며 변화된 점 (삶의 변화, 커리어의 성장 등)

- 시간 사용 패턴 파악과 뜻밖의 독서 시간 확보

  챌린지를 시작하기 전에도 타임트래커를 알고 있었고, 작년(22년도) 1월에도 타임트래커를 작성하면서 한 해 이직 목표 달성을 향해 달려보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. 하지만 주어진 상황 처리에만 급급했기 때문에 한달을 채 가지 못했고, 시간이 지나면서 목표를 잊어버렸습니다.

 올해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타임트래커를 작성하면서는 우선 단기 목표로 시간 사용 패턴 파악과 운동습관 기르기를 목표로 했습니다. 약 3주간 작성하면서 출퇴근 시간이 활동시간의 20%를 넘게 차지하고 있었고, 출퇴근 피로 해소를 위해 휴식하는 시간까지 합치면 거의 25%, 4분의 1을 직장 출퇴근에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. 숫자로 사실을 확인하니 다소 충격적이었습니다. 그래서 이 시간이 버려지는 시간이 되는 것을 막고자 출퇴근길에 e-book을 읽거나 첫차로 출근(소요시간 30분 절약)하여 근처 카페에서 독서/스케줄정리 등의 작은 시도를 했습니다. 그 결과, 작년에는 한달에 책 1권도 읽기 어려웠는데 올해는 3주간 2권의 책을 완독했습니다.

작년과 달랐던 점은 매일 챌린저스 앱에 인증하면서 나의 하루를 돌아볼 수 있었던 점이었습니다. 내 하루 사용 실태(?)를 직접 눈으로 보면서 꾸준히 트래킹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. 2월부터는 지금처럼 꾸준히 시간을 기록하면서 차근차근 이직 준비를 할 계획입니다. *2월 목표: 포트폴리오 1개(분석노트) 완성하기

2. 이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감사 포인트

- 나도 꾸준히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사람임을 발견!

- 출퇴근시간 파악을 통해 뜻밖의 독서시간 확보!

- 근무시간에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다양한 일들을 해결하고 있었던 것

- 집중도 최상 시간 발견! 다른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 고요한 아침 시간 30분

- 다른 챌린저의 타임트래커를 보며 동기부여할 수 있었던 것

3. 챌린저스 '나의 인증 현황'을 캡쳐해 주세요